▲ 배화여자대학교가 최근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로 등록했다.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 모습.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최근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로 등록했다. 이로써 배화여대는 지역 주민이나 재학생들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9월15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1365 자원봉사포털은 전국단위 자원봉사 정보·조회-신청-실적 확인이 가능하고, 수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적 확인과 확인서를 직접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24일 배화여대 문화관광산업연구원(원장 김소현 교수)은 ‘삶이 지어내는 의례복식전’의 전통문화전시실 전시 도슨트과 오는 9월29일 시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인문학 특강, 도슨트 교육 특강) 등의 자원봉사자도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한다.

또 대학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점차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화여대는 “이번 1365 자원봉사포털 수요처 등록으로 사회적 책임과 삶의 활기와 열정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