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고 듣는 한복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고 듣는 한복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배화여대는 9월29일부터 10월13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특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한복 인문학’ 특강은 배화여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산업연구원(원장 김소현 교수)이 주관해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배화여대 혁신지원사업 중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복디자이너 이리자의 옷이야기’, ‘보자기로 보는 한국인의 미의식’, ‘요즘 사람, 요즘 한복’, ‘한복-문화공정 논란 알아보기’, ‘한국인의 장신구’, ‘예를 갖추어 입는 옷-왕실 혼례복’ 등 6개의 주제로 이뤄진다.

한복 인문학 특강은 종로구 주최, 종로문화재단 주관의 ‘2022 종로한복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배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 특강은 우리 한복문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복문화 속의 다양한 이슈와 한복의 역사적 의미와 특징 등을 일반인들도 알기 쉬운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 희망 주민은 오는 23일(금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이나 배화여대 홈페이지, 그리고 배화여대 문화관광산업연구원 공식 SNS(@bw_ki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배화여대 문화관광산업연구원 02) 397-0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