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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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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2  1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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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기간제 근로자 1187명이 경조사 휴가와 출장 여비 등을 보장받게 됐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기간제 근로자 1187명이 경조사 휴가와 출장 여비 등을 보장받게 됐다. 용인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9월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기간제 근로자의 경조사 휴가 보장과 출장 여비와 퇴직급여, 각종 업무 수당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간제 근로자 관리 규정 일부를 개정·발령했다.

이번 관리 규정 일부 개정으로 기간제 근로자들은 기존에 휴일, 휴무일에 포함돼있던 경조사 휴가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간제 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이던 자녀 결혼 휴가(1일)도 신설했다. 관련법상 규정된 난임 치료 휴가(3일)와 배우자 출산휴가(10일)도 명문화해 실질적인 휴가를 보장받게 했다.

여기에 출장 여비와 퇴직급여, 각종 업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했다. 퇴직급여는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기간제 근로자에게 관련법에 따라 금액을 산출해 14일 이내에 지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에 관리 규정을 개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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