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2일, 윤원균 의장 등 시의원들이 탁구에 출전한 용인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의회는 출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9월2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윤원균 의장 등 시의원들은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경기 출전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했다.

▲ (용인시의회 제공)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한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용인시의회는 출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에서 치러지는 제12회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에는 15개 종목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해 내일(3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