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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일을 내 일처럼’ 용인시 “조광조 정신, 공직자 모델로”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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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1  1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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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시장이 심곡(深谷)서원 추계 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용인시 공직자들도 정암 선생의 정신처럼 행정서비스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1일, 이상일 시장이 심곡서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정암 조광조 선생의 정신처럼 용인시 공직자들도 시민의 행정서비스를 내 일처럼 해달라”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심곡(深谷)서원 추계 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이렇게 강조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사적 제530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코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돼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정암 선생은 나랏일을 자기 집 일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다. 정암의 개혁 정신을 우리 시대에 맞게 잘 이어받아야 한다”면서 “용인시 공직자들도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자신의 일 같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이상일 시장이 문정중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 시장은 이날 추계향사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전통의 소중함과 가치가 희미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심곡서원이란 문화유산이 용인에 있다는 것은 큰 자랑”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용인의 소중한 역사를 잘 지켜 나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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