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6일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9월6일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관련 정책 마련에 역량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 나아가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고, 학생·교사·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youtu.be/hyrjnUVxQgY)’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자는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면서 “학생과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 현장 목소리를 살펴 학생인권과 교권의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