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이 (사)한국관광레저학회 제57차 정기학술대회 전국 대학(원)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은 12일,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배화여대 호텔관광과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이 (사)한국관광레저학회 제57차 정기학술대회 전국 대학(원)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지난 8월12일 한양사이버대에서 열린 학술대회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관광도시’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최로 전국 대학생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 관광을 회복·발전시킬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최종 6개 팀이 현장 발표에서 배화여대 호텔관광과 김시란(2학년), 신유빈·김사랑(1학년) 팀이 ‘교외 지역에 에코 공원 조성, 친환경 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 제안’이란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과 한서영(2학년), 소재린·박은빈·임수인(1학년) 팀도 ‘지구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고 : 탄소중립 웰니스 관광 제안’이란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배화여대 호텔관광과 학생들의 참신한 관광상품 아이디어가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