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교내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29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배화여대 캠벨홀.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교내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화여대는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혁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어제(8월29일) 교내 캠벨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배화여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및 사업 경과, 그리고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혁신지원사업 주요 내용, 추진경과, 향후 주요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지금까지 진행된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진행 성과로 첨단 다기능 PBL 강의실과 다목적어학실습실 및 다목적 강의실 구축, 제패토 메타버스 가상 전시실 구현, 재학생의 소그룹 커뮤니티 공간, 학생자치기구 활동 지원을 위한 아뜰리에 환경 구축, 배화탐방로 구축 등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이 소개됐다.

이주은 배화여대 기획처장은 “올해 진행되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 교육환경개선을 포함해 교육, 산학협력, 지역협력 분야의 혁신사업으로 신기술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성장 지원 체계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구성원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