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최근 기술사관 육성사업 고교 특별반 교육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배화여대 기술사관생 특별반 1기 선발생들이 신종석 총장과 파이팅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최근 기술사관 육성사업(ICT현장인력양성사업단) 고교 특별반 교육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8월24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대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신규사업단으로 배화여대가 선정됐다.

행사에는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을 비롯해 이병홍 교무처장, 이주은 기획처장, 최윤경 미래교육혁신단장, 지승현 배화여대 산학협력처장, 김현우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장, 기술사관생 특별반 1기 선발생 등이 참석했다.

신종석 총장은 “학생들의 용기와 열정이 빛을 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 구성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고 특별반 선발 학생들을 환영했다.

기술사관 육성사업 고교 특별반에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7월25일부터 8월28일까지 25일간 총 20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은 내년도 배화여대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입학해 현장밀착형 전공 집중교육을 이수하고 3학년 2학기에 조기취업으로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