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국민의힘)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민을 위해 백미 2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 사진은 23일, 이창식 시의원(왼쪽)이 권오성 수지구청장에게 쌀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국민의힘)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민을 위해 백미 2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 구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8월23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10kg짜리 쌀 20포를 기탁한 이창식 시의원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구는 기탁 받은 쌀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해 피해를 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