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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지시 다음날 동막천 긴급준설 [용인시]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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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14  15: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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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이상일 시장 지시 다음날인 14일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하상의 긴급준설작업에 착수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특례시가 이상일 시장 지시 다음날인 14일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하상의 긴급준설작업에 착수했다. 고기교 주변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하고, 하수가 역류해 다리와 주택·상가 등이 침수된 곳이다.

8월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전날 고기교 주변에서 주민, 시 공직자, 용인시의원 등과 수해복구작업에 손을 보탠 뒤 고기교 주변 상태의 높아진 하천의 바닥에 대한 즉각적인 준설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조만간 또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다.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치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시급해 보이는 하천 바닥 준설 작업과 동막천 공동관리 책임이 있는 성남시도 함께 준설에 나설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고기교 주변에 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남시도 동막천 준설에 적극 참여해 주면 좋겠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용인시는 전날인 13일 오후부터 동막천 수위가 조금 낮아져 14일 아침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2대를 투입해 물길을 방해하는 토사와 폐목 등을 수거하는 준설에 나섰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9일과 10일, 그리고 13일 3일간 고기교를 방문해 복구상황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13일 고기교 주변 서너 곳을 돌며 복구작업을 지휘와 직접 삽을 들고 흙더미와 쓰레기를 치우기도 했다.

그는 죽전2동 침수된 주택도 찾아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주변 청소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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