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의 중심이 되는 정책기획관을 임명했다. 사진은 12일, 서혜정 신임 정책기획관(왼쪽)이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의 중심이 되는 정책기획관을 임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8월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임용된 서혜정 신임 정책기획관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익법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한국교육신문사 및 교육플러스 편집국장 등 교육 기관과 교육 전문 언론사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교육전문가다.

그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서 대변인과 정책공약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교육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서혜정 정책기획관에게 “경기교육을 바꾸고 새롭게 하는 첫걸음을 당당히 내디뎠다”면서 “자율과 균형, 미래라는 3대 원칙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