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9월4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천사들의 비상‘을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9월4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천사들의 비상‘을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8월8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용인문화재단과 60주년이 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합작 공연이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한국 전통 무용뿐 아니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합창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서로를 기념하는 우정의 교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준비해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창단 60주년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은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다. 문화사절단과 민간예술단, 평화사절단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이날 해금연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레퍼토리인 ’꼭두각시‘, ’부채춤‘, ’시집가는 날‘, ‘강강수월래’, ‘북춤’, ‘합창’ 외에도 기존 한삼춤을 새롭고 신선하게 재구성한 ‘궁’ 등 한국의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추석을 한주 앞둔 주말 다채로운 전통문화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티켓이나 전화로도 예매 가능하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