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청년LAB 수지에서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가 청년LAB 수지에서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용인시는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교나 직장 등 여러 이유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들에게 크고 작은 집수리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따로 사는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아니면 관리사무소,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용인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며 8월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9~10월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전동공구 사용법, 문 손잡이 교체, 페인팅, 실리콘 시공, 배수구 교체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 청년은 용인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용인시 관계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청년담당관 031) 324-4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