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신기술융합 학과 특성화를 추진한다. 사진은 25일, 신기술융합 학과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 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대학 기념관.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신기술융합 학과 특성화를 추진한다. 배화여대는 내년까지 모든 학과의 교육과정 편에 착수할 계획이다.

7월26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미래교육혁신단 직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은현 교수)는 어제(25일) 신기술융합 학과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 설명회를 가졌다.

대상 학과는 2023학년도에 신설되는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와 새롭게 변화하는 비서사무과, 행정서비스과, 스마트경영과, 글로벌관광콘텐츠과, 소프트웨어공학과, 패션산업학과다.

이들 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융합 직무 발굴과 미래융복합 트랙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윤경 미래교육혁신단장(교수)은 “모든 학과가 내년까지 신기술융합 직무 발굴과 미래융복합 트랙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AEWHA FUTURE 2030+ 중장기발전계획의 목표인 ‘신기술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