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련 정책 만들기에 주력한다. 사진은 25일, 이상일 시장(뒷줄 정가운데)이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련 정책 만들기에 주력한다. 용인시는 오는 11월까지 용인중앙시장에 ▲화재알림시설 구매·설치사업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7월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와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용인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웃고 있는 이상일 시장. (용인시 제공)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이 서로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과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다목적광장 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