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이하 B·T·S) 8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무대 체험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의 새로운 버전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이하 B·T·S) 8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7월22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의 뛰어난 무대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는 ‘B·T·S’는 관계자외 출입금지 구역인 공연장 무대 뒤를 개방해 음향과 조명, 기계 등 공연장 내 시스템을 현장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B·T·S’는 ‘마법에 걸려 공연장치들이 고장난 극장’이란 컨셉과 스토리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2018년도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특집 ‘좀비 분장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B·T·S’는 오는 8월6일부터 10일까지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1시, 4시)씩 총 15회로 진행된다. 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31) 260-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