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성 신임 수지구청장이 관내 11개 동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을 살폈다. 사진은 고기교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는 권오성 구청장.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권오성 신임 수지구청장이 관내 11개 동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구 차원에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수지구에 따르면, 권 구청장은 지난 7월20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11곳의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방문하고 주민들과 수지구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권 구청장은 “구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당장 가능한 일과 순차적으로 할 일을 나눠 추진하겠다”면서 “적극행정, 창의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권오성 구청장이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런 가운데, 권오성 구청장은 지난 20일에는 최근 용인시와 성남시가 도로 확장에 대승적 합의를 이룬 고기교 현장과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2곳(동천동 말구리고개 입구~고기동 식당가 입구, 고기동 노인회관~관음사 입구) 등을 찾아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를 살폈다.

권 구청장은 오는 25일에도 죽전동 보행환경 개선 공사 현장 등도 방문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