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제9대 초선의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19일, 윤원균 의장과 초선의원들의 만남이 이뤄지고 있는 시의회 대회의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제9대 초선의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어제(7월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 제9대 초선의원들이 모였다. 윤원균 의장이 선배의원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로 실무중심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시의원의 역할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및 갈등 해결, 그리고 용인시 현안, 시의원의 의무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했다.

▲ 윤원균 의장이 자신의 의정활동 경험을 초선의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초선의원들은 “시의원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집행부와 민원인 응대법 등을 고민하던 중 윤 의장의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게 돼 앞으로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대신했다.

윤원균 의장은 “시의원이 처음 됐을 때 회의 운영 순서나 5분 자유발언 등 의회 운영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임기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용인시의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