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7월22일까지 ‘2022 진심대면 한 사람을 위한 예술 용인’ 공모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7월22일까지 ‘2022 진심대면 한 사람을 위한 예술 용인’ 공모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은 2020년부터 2년간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했던 <진심대면> 사업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의 후원으로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도 내 5개 문화재단이 진행되는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이다.

‘진심대면 한 사람을 위한 예술 용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청자들이 진행하는 예술프로젝트의 준비과정부터 실행 완료까지 지원하게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예술인과 단체, 그리고 문화예술매개자나 생활문화동호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에 익숙해진 일상에서 이번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관계망이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며, 용인문화재단은 개인에 최대 150만원, 단체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323-6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