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용인시의회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4일,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시의원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제9대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가 7월4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반기 용인시의회는 소통과 협력, 시민을 위한 정책 등 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32명의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처인구 감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희생정신을 기렸다.

▲ 윤원균 의장 등 32명의 시의원들이 헌화를 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이동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윤원균 의장은 “제9대 의원들과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제9대 용인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32명의 시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