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따른 피해 발생이 이어지면서 7월1일 열릴 예정이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임식이 취소됐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집중호우로 따른 피해 발생이 이어지면서 7월1일 열릴 예정이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임식이 취소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피해복구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시장은 1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지역 내 수해 현장 점검과 대책 마련으로 용인시장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곧바로 기흥구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 상황을 살펴보고 복구 대책을 마련을 지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일이 먼저”라면서 “이른 시일 내에 복구하고 다시는 유사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