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통학 안전과 여건 개선을 위해 유치원 유아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유치원 통학 안전과 여건 개선을 위해 유치원 유아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유치원 차량 지원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6월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교육청은 안전한 통학 확보가 필요한 유치원과 원거리 통학하는 유아가 많고, 유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등에 통학 환경 조사를 통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통학차량은 유치원 87개원 143대로, 지난해 74개원 125대에 비해 15% 늘렸다.

김정희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 통학차량은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유아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면서 “유아 통학 편의를 높여야 할 유치원의 차량 지원에 힘쓸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