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사회봉사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면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사회봉사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면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6월23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재능기부는 월드비전이 지급한 키트 100개의 참여하고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로부터 ‘여아 권리증진 캠페인 Basic for Girls’ 참여 증서를 받았다.

월드비전의 2022 Basic for Girls 면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은 DIY 키트로 만들어진 면생리대를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등의 소녀들에게 전달된다. 키트 후원금 전액은 여아 위생환경개선사업에 쓰여진다.

배화여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 봉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