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 기흥구지부가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 기흥구지부가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6월23일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에 따르면, 어제(22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석종섭 회장 등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외식업중앙회 기흥구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두 단체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 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 사업, 식품위생과 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실천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날 협약에 이어 통일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10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석종섭 회장은 “외식업중앙회 기흥구지부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보건 향상에 힘쓰고, 인재 육성 장학금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0년 설립된 대통령자문기구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