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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찾은 이상일 당선인 “용인 발전 위한 지원 절실”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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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3  0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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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용인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용인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속도감 있는 조성과 특례시에 지방산업단지 인허가 권한 부여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6월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어제(22일) 이상일 당선인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을 만나 이러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상일 당선인은 이진복 수석 등에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윤석열 중앙정부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메모리·시스템 반도체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허브”라면서 “용인특례시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갖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과 용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다음달 착공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윤석열 대통령께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의 415만㎡(126만평) 부지에 반도체와 소부장 관련 팹(Fab) 4개동이 건설된다. 이는 SK하이닉스 이천 반도체 공장의 8배나 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상일 당선인은 “기흥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연구소 등이 있고, 원삼에 SK하이닉스와 소부장 기업들까지 들어서면 이동읍에 있는 용인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까지 합쳐서 거의 완벽한 반도체 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램리서치코리아테크놀로지 등 세계적인 소부장 기업들을 포함해 국내 소부장 기업들 중 50%가량이 이미 용인에 있다”며 “이런 용인특례시에 도로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고교 신설 등 인재양성 지원이 뒤따른다면 용인시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이날 이진복 정무수석 등에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속도감 있는 조성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시스템 신속 구축 ⯅반도체 특화단지 연계도로(국지도 57호선) 조기 확장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건설 ⯅소부장 업체 세제지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특례시에 지방산업단지 인허가 권한 부여 등의 필요성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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