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다 같이 줍깅, 용인 다시 한 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6월5일부터 11일까지 <용인 환경교육주간>에 진행했던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와 관련한 후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17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환경교육주간 운영됐던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 캠페인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복천(수지)과 경안천(처인), 동백호수공원(기흥) 등 12개의 산책로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피날레로 열렸던 ‘어린이 지구살림장터 도돌이장’에는 20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생태를 주제로 한 플리마켓,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이러한 관심과 성원에 문화도시 사업으로 내달1일부터 8일까지 ‘다 같이 줍깅, 용인 다시 한 바퀴’를 통해 플로깅 키트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키트를 활용한 동네 정화 활동을 인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오는 21일까지 문화도시용인 SNS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용인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32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