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6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용인지역 신규교사 개강식을 시작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6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용인지역 신규교사 개강식을 시작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패기와 열정으로 미래 용인교육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용인으로 발령 난 새내기 교사 102명(유‧초‧중등, 상담, 특수, 보건 신규교사)을 대상으로 15시간 운영된다.

연수는 ▲강의 ▲멘토링 실습 ▲용인문화 탐방 체험 등 용인형 현장 맞춤 프로그램으로 전문 역량과 공동체성을 갖춘 행복한 용인교원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 새내기 교사와 강원하 교육장과의 진솔한 대화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직무연수 개강식 이후 교육장과 새내기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행복한 용인 교육가족 맺기도 진행한다. 또 신규교사가 묻고 교육장이 답하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한 신규교사는 “강원하 교육장과의 대화로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육지원청과 교육장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교육장의 응원에 힘이 났다”고 참여 소감을 대신했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낯섦을 설렘으로, 상상을 교육으로’란 슬로건과 같이 신규교사만의 패기와 열정으로 미래 용인교육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한 뒤 “소통을 통해 행복한 교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