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문화 패스트 트랙’을 운영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문화 패스트 트랙’을 운영한다. 용인문화재단은 그 첫 번째로 내달 1일 이동진 영화평론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문화재단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

용인문화재단은 작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에 이어 올해는 <티키타카>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용인시민을 위한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티키타카>의 개막 프로그램인 <문화 패스트 트랙>에서는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영화 감상 후 생각을 정리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대해 어려워하고 거리감을 느끼는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란 친숙한 장르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현장과 온라인에서 참여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323-6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