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이 부시장과 시 산하기관 특정인 내정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분명히 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이 부시장과 시 산하기관 특정인 내정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6월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정무부시장과 산하기관 인사와 관련해 설왕설래가 있는데 이는 모두 낭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와 관련해 누구에게도 어떤 자리를 이야기한 적이 없다. 호사가들이 지어낸 얘기로 소문은 말 그대로 소문일 뿐”이라고도 했다.

이런 가운데, 황준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수위는 오는 7월 초까지 최선을 다해 이상일 용인시장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 뒤 해산할 것”이라면서 “인수위원들과 TF 위원들이 사심 없이 일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