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Future Bookstory 공모전을 가졌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Future Bookstory 공모전을 가졌다. 배화여대는 지난 4월4일부터 6월1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화여대 홈페이지나 교양교육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기술 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성장 지원체계 구축’이란 혁신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과 디지털 전환 대응 기초역량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언택트’ 등 미래사회를 특징짓는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도서나 영상에 대한 주요 내용, 성찰을 동영상이나 카드뉴스 등의 창작물을 제작·참여할 수 있다.

배화여대는 여기에 프로그램 참여 학생뿐 아니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성과공유회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SNS나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상 작품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4차 산업혁명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혜림 배화여대 미래교육혁신단 교양교육지원센터장(교수)은 오는 6월13일부터 7월29일까지 진행되는 ‘성과공유회 in 메타버스’를 소개하며 “FUTURE BOOKSTORY 공모전 성과공유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이미 도래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literacy)와 친숙함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전공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대응 기초역량, 그리고 급격한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변혁적 역량이 개발되도록 교양교육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