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사관 육성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배화여대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사관 육성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배화여대는 학생활동 지원비와 실습재료비 등으로 매년 약 3억2000만원, 5년 동안 16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6월10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날 선정된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직업계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이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는 배화여대 SW보안융합학과와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와 경복비즈니스고가 참여한다. 중소기업은 ㈜와이즈와이어즈 등 36개 업체(15인 이상 33개사, 15인 미만 4개사)도 함께 한다.

이에 따라 배화여대는 ICT 현장인력양성사업단을 준비하고 직업계고-전문대-중소기업 상호연계와 협력구조를 형성해 기업 실무형 전문기술 ICT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