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중일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다가설 수 있도록 진로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마술사 직업에 대해 체험하는 학생들. (중일초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 중일초등학교(교장 김하진)가 5월31일부터 6월7일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다가설 수 있도록 진로 축제를 개최했다. 중일초는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교실 조성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6월 중일초에 따르면, 이번 진로 축제는 ‘내 꿈을 잡(Job)아 보자’란 주제로 이 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체험 교육이다.

직업 체험은 학급 자치회의가 정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듣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체험한 직업은 ▲마술사 ▲조향사 ▲쇼콜라티에 ▲게임개발자 등 19가지 분야로 각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김하진 중일초 교장은 “코로나로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교실을 만들기 위한 중일 배움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