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대상자를 추가 공모한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대상자를 추가 공모한다. 용인시는 오는 17일까지 공모에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6월7일 용인시에 따르면,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은 공연‧전시 분야의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서다. 도내 공연‧전시장이나 문예회관 대관료, 비대면 공연을 위한 무관중 촬영비의 90%인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법인·단체나 일반예술단체,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jh021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용인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다음달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 324-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