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를 향해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후보’라고 비난했다. (백군기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를 향해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후보’라고 비난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이상일 후보에 플랫폼시티 민간자본 유치 공약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5월28일 용인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합동유세에서 “이상일 후보는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후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관위 홈페이지에 버젓이 플랫폼시티 민간자본 유치를 공약한 이상일 후보가 담당자의 단순 실수라고 변명하는 것에 의아함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백군기 후보는 지난 26일 플랫폼시티 공약과 관련해 이상일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용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