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에서 활동하는 각 종목별 체육단체 인사들이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은 27일, 용인지역 체육인이 이상일 후보와 파이팅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일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에서 활동하는 각 종목별 체육단체 인사들이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5월27일 이상일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기흥구에 있는 이상일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진행된 지지 선언에서 왕항윤 전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아직도 용인에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 선용을 위한 체육시설 등의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로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백군기 시장 4년간 용인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가시적인 노력을 느끼지 못했다”면서 “이상일 후보의 체육정책 공약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지를 보면 이상일 후보가 건강하고 활기 있는 용인을 만들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 (이상일 후보 캠프 제공)

자리를 함께한 이상일 후보는 “체육단체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별 파크골프장, 다목적 스포츠센터와 같은 체육시설 투자도 대폭 늘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선되면 시민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해소해주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왕항윤 전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전용이 용인시 탁구협회장, 남궁근 조정협회장, 공학배 복싱협회장, 염태희 농구협회장, 김현구 바둑협회장, 이영숙 에어로빅힙합협회장 등 용인시 체육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같은 날 용인시축구동호인회 회원들도 이상일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