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제기한 이 후보의 병역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흑색비방이라고 맞대응했다. (사진=이상일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제기한 이 후보의 병역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흑색비방이라고 맞대응했다.

이 후보 캠프 이우철 대변인은 5월25일 논평을 내고 “백군기 후보 측 곽선진 대변인은 이 후보의 병역 의혹 진실을 밝히라는 터무니없는 흑색비방을 했다”면서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 후보가 병역 의혹이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망언을 입에 담는지 소상히 밝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당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석사장교로 병역을 이행했는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병역의혹인가”라며 “사실관계 확인은 없고 일단 의혹이라고 던지며 선동하는 것은 전형적 프로파간다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우철 대변인은 “백 후보는 지난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위반혐의에 대해 벌금 90만원 형을 받아 간신히 소생한 바도 있는데 이번에 또다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언론보도가 있다”고 말했다.

또 “남의 눈에 있지도 않은 티를 억지로 찾지 말고 본인 눈에 있는 들보를 빼낼 생각부터 하시라”고 재차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