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했던 대학축제를 3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했던 대학축제가 다시 시작했다. 3년 만이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 배화여대의 5월 축제 필운대동제가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모처럼 캠퍼스가 활기를 되찾았다.

축제는 배화여대 CCC, 잼스토리, 배키, 마카롱, 다울 등 동아리의 먹거리 부스와, 학생상담 지원실, BBS 교육방송국, 창업동아리 등의 체험·판매 부스와 함께 푸드트럭, 스탬프투어, 스티커 4종 모으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 (배화여대 제공)

공연도 열렸다. 배화여대 대강당에서는 학생들의 환호 속에 BDT댄스팀, 건국대 치어리딩, 명지대 밴드의 공연과 목련가요제 결선, 배화여대 밴드 크래커 공연이 펼쳐졌다. 초대가수 10cm의 단독 공연으로 축제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37대 빛솔누리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실내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구급차가 대기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 (배화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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