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기흥호수공원을 다목적 문화체육 여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상일 후보는 초등생 아침급식 제공도 원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상일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기흥호수공원을 다목적 문화체육 여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상일 후보는 기흥호수를 용인시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5월15일 이상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흥의 대형 호수인 기흥호수를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이나, 생활체육 분야 등에서 여가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시설·공간을 만들고, 산책로도 정비해 기흥호수가 용인시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기흥호수공원 조성 계획안을 밝혔다.

이상일 후보 측에 따르면, 이 계획안은 출렁다리가 설치돼 기흥호수 조정 경기장 쪽과 건너편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잇게 된다. 여기에 다목적 체육시설과 컨벤션 문화공간을 마련해 기흥호수공원을 명실상부한 다목적 문화체육 여가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일 후보는 “기흥호수를 명소로 만드는 것에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용인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이상을 후보는 이날 ‘원팀 공약’으로 김은혜 경기지자 후보와 관내 초등생 아침급식 제공을 공약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