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지역 의장단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지역 의장단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경기본부 지역 의장단은 “경기도에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단들은 5월11일 지지선언에서 “노동·산업·대북 등 인구 1390만명 대한민국 사회문제 종합판이라 할 수 있는 경기도에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친기업 정책 추진이 예상돼 민생정치와 노동환경 개선 등에 힘쓸 수 있는 지역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단들은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소외 받은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향상시켜 줄 의지를 갖고 있는 김동연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노동자들이 앞으로 마주할 암담한 노동환경에 대해 경험과 능력이 풍부한 경제노동 전문가가 너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1390만 경기도민의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경기도민의 생존권과 휴식권, 그리고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다 선진화된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는 김동연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