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은 8일,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로 사무소가 북적이고 있다. (이상일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5월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상일 후보는 ‘일하는 시장, 새로운 용인’이란 기치로 시민들, 같은 당 후보들과 원팀이 돼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기권 전 노동부 장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언주 전 국회의원, 권은희 전 국회의원, 김경진 전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이동섭 전 국회의원, 김동철 대통령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조명철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김범수 용인정 당원협의회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축사에서 “용인특례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상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정한 일 잘하는 인물로 대선후보 비서실의 특별참모였다”고 말했다.

▲ 이상일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두 팔을 들어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상일 후보 캠프 제공)

김은혜 후보는 “이상일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한 용인특례시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면서 “용인시민의 어려운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고 했다.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이상일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 여당의 용인시장으로 중앙정부와 잘 협력해 더 좋고, 더 아름다운 용인시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후보는 “용인에서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과 용인시민, 그리고 경기지사 후보 등이 원팀이 돼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겠다”는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