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 한얼초등학교가 전교생 대상 ‘2022 창의오름캠프’를 개최한다. (한얼초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 한얼초등학교(교장 김희자)가 4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창의오름캠프’를 개최한다. 한얼초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했다.

한얼초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년별로 다양한 과학 부스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과학 부스 체험활동은 ▲착시 물건 ▲날아가는 나비 ▲풍력 자동차 만들기 ▲탱탱볼 로켓 만들기 등 물리·지구·화학 여러 분야의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평소에 배운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며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한 학생(5학년)은 “직접 만들어보고 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고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도 발견하게 돼 즐거웠다”고 참여 소감을 대신했다.

김희자 교장은 “창의오름캠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다양한 창의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