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관계자들이 노인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노인복지관은 26일 ‘2013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관과 부설기관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올해 진행되는 35개 사업에 대한 검토와 개선사항, 실적에 대한 브리핑 시간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용인시 노인복지의 발전 과제를 모색하고, 복지관에서 시행중인 각종 사업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됐던 시사점과 개선점을 각 사업에 보완해 복지관 정책과 사업계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노인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을 발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작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 평가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