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6일부터 8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대작 ‘레베카’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6일부터 8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대작 ‘레베카’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옥주현, 신영숙, 민영기, 이장우 등이 캐스팅된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뮤지컬 레베카는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등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687회 공연, 총 83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하는 등 웰메이드 흥행 대작 뮤지컬로 꼽힌다.

특히,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5관왕을 차지한 뮤지컬 ‘레베카’는 옥주현의 흥행 견인과 함께 신영숙, 민영기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낸다.

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이들이 모두 함께 출연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극적인 무대와 킬링 넘버, 그리고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뮤지컬 ‘레베카-용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용인’ 관련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