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3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김종진의 Bravo, My Life!’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3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김종진의 Bravo, My Life!’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2022 마티네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인 가수 김종진이 메인 사회자로 나서 자신의 대표곡 ‘Bravo, My Life!’를 타이틀로 진행한다.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의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며 진행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용인문화재단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마티네 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게스트를 섭외, 매달 주제와 관련된 관객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공연 중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3월은 윤도현, 5월 거미, 7월 정홍일, 9월 장필순, 11월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3월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에 하고 싶은 말’, ‘여러분의 삶에서 시작이란?’ 등 ‘시작’이란 주제와 관련된 사연을 공연 전 이메일(2022bravomylife@naver.com)로 접수받는다. 사전 접수가 어려운 관객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참여해도 된다. 사연이 선정된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정부의 방역패스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좌석간 거리두기,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

[예매·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