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원도심 지역 곳곳을 기록으로 남기는 도시기록가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도시기록가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25일까지 원도심 지역 곳곳을 기록으로 남기는 이번 모집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도시기록가는 용인지역 원도심의 문화자원을 발굴·개발, 그리고 성장으로 잊혀져 가는 도시의 가치를 재발견해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며,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에 생활권(학교·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 도시 기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1차 서류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마을 기록 관련 교육과 워크숍에 무료로 참석하게 한다. 또 활동기간 내 개별 기록 활동에 대해 소정의 기록 활동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jock@yi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기록가 참여 신청서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에서 받으면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록가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 323-6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