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시민들을 위한 전문 예술교육 강좌 <예술가담>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시민들을 위한 전문 예술교육 강좌 <예술가담>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온라인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3월15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즐기는 예술교육’이란 슬로건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작곡하는 저녁 ⯅사진과 예술의 만남 ⯅춤으로 떠나는 마음산책 ⯅치유의 글쓰기 ⯅연극으로 피어나는 나의 삶 ⯅디지털 드로잉 ⯅매직로드 신화여행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 ⯅러시아 문화예술기행 등 12개의 성인강좌가 구성됐다.

어린이 강좌는 ⯅동화책 갤러리 ⯅디지털 작곡가 ⯅뮤직 드로잉북 ⯅플레이 뮤직 드로잉북 ⯅동화쏙 미술쏙 연극이야기 ⯅계절이 주는 연극 ⯅뮤직 테라피 ⯅뚝딱 미술상자 ⯅신기한 미술사전 ⯅예술사진관 등 11개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실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융복합 예술 분야와 전문 예술 인문학으로 구성된 고품격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4㎡당 1명 미만으로 제한 운영된다. 1인 1책상 사용, 좌석 간 거리 유지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해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7월22일까지 운영될 교육은 최소 10회차부터 최대 16회차까지 강좌별로 수강 기간이 다르다.

수강 신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260-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