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도자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과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14일 협약식이 끝난 뒤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맨 왼쪽) 등 3개 시 문화재단과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도자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과 협약을 맺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를 계기로 도자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3월14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과 연계한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효율적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도 함께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수 광주시문화재단 사무국장,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 보유 자원과 인프라 상호 교환 ⯅각 기관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기타 도자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도자문화재단과 3개 시 문화재단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자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