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매개자 양성 프로그램인 ‘2022 아트러너’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매개자 양성 프로그램인 ‘2022 아트러너’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월28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아트러너 사업은 ‘당신의 앞마당으로 달려갑니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매개자 양성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양성과정을 위해 신규와 기존 활동가를 구분해 모집한다.

‘신규 아트러너’는 지역 문화에 관심이 있고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20세 이상인 자다. ‘기존 아트러너’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아트러너 활동을 수료하였거나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2년 이상인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각각의 역량에 맞는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매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7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art_runner@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1차 서류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아트러너’들에게는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과 문화예술매개 프로그램 운영 시 소정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260-3331,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