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올해도 8개 산하시설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이 8개 산하시설을 통해 올해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에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이 있다.

2월8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따르면, 먼저 청소년수련관·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에 청소년 자치기구가 운영된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차세대위원회, 운영위원회, 홍보기자단, 청소년 동아리, 자원봉사단이 있다.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031) 328-9848]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선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전화상담이 운영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 324-9300]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올해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3일~18까지다. 진로서포터즈는 청소년 진로활동 보조지도와 모니터링, 진로 체험처 안전점검 등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도 새학기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8개의 시설에서는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